독도지킴이 그린연합·한국복지사이버대 공동 '독도사랑 캠페인' > 뉴스/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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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2일까지 나흘간 경산시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독도지킴이 그린연합(회장 이정화, 이하 그린연합)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 이하 복지사이버대)이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 독도 홍보활동을 펼쳤다.지난달 일본은 독도는 자신들의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문부성 검정을 통과 시킨 적이 있다. 이어 최근 2019년판 외교청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이에 그린연합·복지사이버대 관계자들은 일본이 매년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이러한 사실과 독도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한 목소리로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며 독도사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도민체전 기간 내내 경기장을 찾은 경산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독도 안내 리플릿과 볼펜 등을 나눠주며 우리의 소중한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렸다.그린연합 관계자는 체전기간 생업을 뒤로 하고 자발적으로 낸 찬조금으로 홍보물 제작하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된 것은 경북도·경산시·기관단체장·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였다고 밝혔다.이정화 그린연합 회장은 “일본이 독도를 넘보는 한 우리땅 독도를 지켜야 하고, 독도사랑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독도를 온건히 지켜 우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조가 되고, 소중한 독도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한편, 그린연합은 타 시민단체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 독도방파제 접안시설 확장 설치와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청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독도 자료수집, 전국 교육청 독도 교재납품, 독도 환경사업, 아름다운 독도 세계 홍보 등의 사업계획을 가지고 대국민 홍보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단체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